📰 오늘의 부동산 핵심 뉴스

1. 이재명 대통령, 분당 자택 29억에 매물 → 1시간 만에 가계약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 소유의 분당 금호아파트를 29억 원에 매물로 내놓았고, 공지 1시간도 안 돼 가계약이 체결됐어요. 인근 호가가 31~32억 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시세보다 2~3억 낮춘 가격이에요.

청와대 측은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지만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어요. 전날 “보유보다 매각이 유리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힌 직후 나온 행보라 정책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셈이에요.

여당은 “실천형 정치의 모범사례”라며 야당 장동혁 대표에게도 매각을 촉구했고, 강훈식 비서실장은 “부동산은 투기가 아닌 주거 목적”이라며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어요. 세제·금융·규제 전방위 압박이 예고된 상황이에요.

2. 서울 아파트 매물 한 달 새 30% 급증, 강남 3구 100주 만에 하락 전환

서울 아파트 매물이 한 달 새 30% 급증했어요. 특히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 아파트 가격이 약 2년(100주)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됐어요.

정부의 고강도 규제 시그널이 이어지면서 매도 심리가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에요. 강남 상위 20% 고가 아파트를 매입해 전월세를 놓는 ‘비실거주 투자’가 집값 상승을 부채질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50억 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에 대한 추가 규제도 예고됐어요. 다만 직장·자녀교육 사유의 실거주자는 예외가 될 가능성이 있어요.

3. 서울 전세 ‘실종’ 가속…월세 급등에 주거난 심화

봄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 전세 매물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어요. 수요는 그대로인데 공급이 급감하면서 전세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전세를 구하지 못한 수요가 월세로 밀리면서 월세까지 동반 상승하는 악순환이에요.

매매 시장은 규제로 눌리고, 전세 시장은 공급 부족으로 치솟는 ‘매매 약세 + 전세 강세’의 이중 구조가 뚜렷해지고 있어요.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사기도 빌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거예요.

🏠 이번 주 주목할 청약

단지명 위치 세대수 주요 분양가 접수 기간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경기 구리시 수택동 1,530세대 59㎡(25평) 약 10.1~10.4억
84㎡(34평) 약 13.5억
3/3 ~ 3/5
해링턴플레이스 노원 센트럴 서울 노원구 상계동 61세대 59㎡(27평) 8.7억 3/3 ~ 3/6
힐스테이트 오산 더퍼스트 경기 오산시 갈곶동 9세대 59㎡(24평) 약 3.7억
84㎡(34평) 약 5.2억
3/3 ~ 3/4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가 이번 주 최대어예요. 수택동 첫 대형 분양으로 1,530세대 규모의 대단지에요. 구리역 역세권 입지에 향후 메가타운 형성 기대감도 있지만, 59㎡(25평) 분양가가 10억 원을 넘기면서 “구리에서 10억?”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어요. 높은 분양가를 입지와 미래가치가 상쇄할 수 있을지가 이번 청약의 관전 포인트예요.

해링턴플레이스 노원 센트럴은 61세대 소규모지만 서울 물량이라는 점이 메리트예요. 59㎡ 기준 8.7억 원으로, 노원구 신축 시세와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을 따져볼 필요가 있어요.

힐스테이트 오산 더퍼스트는 조합원 자격상실 세대 2회차 분양으로 9세대뿐이에요. 물량은 적지만 59㎡ 3.7억, 84㎡ 5.2억으로 수도권 내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가 눈에 띄어요.

📊 부동산 시장 온도 체크

한 줄 요약: “위에서는 누르고, 아래에서는 터지는” 시장이에요.

대통령이 직접 자택을 매각하고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매매 시장은 확실히 하방 압력을 받고 있어요. 강남 3구 100주 만의 하락 전환이 그 증거예요. 매물은 쏟아지고 관망세는 짙어지고 있어요.

반면 전세·월세 시장은 정반대예요. 매매 규제가 강해질수록 “사지 말고 빌려라”는 수요가 전세로 몰리는데, 공급이 부족하니 전세·월세 가격은 오히려 올라가는 구조예요. 정부 입장에서는 매매를 잡으면 전월세가 튀고, 전월세를 잡으려면 공급을 늘려야 하는 딜레마에 놓인 상황이에요.

이번 주 청약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읽혀요. 구리역 하이니티처럼 대단지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지만, 높아진 분양가에 대한 부담감도 커지고 있어요. 규제 강도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그리고 공급 대책이 함께 나올지가 앞으로의 핵심 관전 포인트예요.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