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스닥 어떻게 마감했나요?
나스닥이 3일 연속 상승하며 마감했어요. 나스닥 100은 640.47로 0.48% 올랐고, S&P 500은 701.66(+0.25%), 다우존스는 485.63(+0.19%)으로 3대 지수 모두 초록불이 켜졌어요.
이번 주 흐름을 보면 더 인상적이에요. 4월 14일부터 나스닥은 +1.03%, +1.82%, +1.40%, +0.48%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거든요. 월요일 대비 기술주 랠리가 본격화된 셈이에요.
오늘 특징은 지수별 온도차였어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대형 우량주 중심의 다우보다 2배 이상 더 오른 거죠. 여기서 포인트는요, 자금이 안전자산보다 성장주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다만 장 초반 강세 이후 후반부에 상승폭이 다소 줄어든 건 다음 주 빅테크 실적 시즌을 앞둔 차익실현 압력으로 해석돼요.
🏢 빅테크 동향
빅테크는 희비가 엇갈렸어요. 오늘의 주인공은 단연 마이크로소프트(MSFT)였어요. 주가는 $420.26으로 2.20% 급등했고, 시총 $3.10조 달러를 회복했어요. 스텔란티스와의 5년 AI·클라우드 전략 협력 발표가 새로운 해자(moat, 경쟁 우위)가 될 거라는 분석이 호재로 작용했어요.
반면 애플(AAPL)은 $263.40으로 1.14%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어요. 파운드리 파트너 TSMC 실적이 AI 칩 수요로 견인된 반면 스마트폰·PC 엔드마켓은 부진했다는 해석이 나왔거든요. 아이폰 수요 둔화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다음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 모드로 전환한 모습이에요.
엔비디아(NVDA)는 $198.35로 0.26% 소폭 하락에 그쳤지만, 시총 $4.78조 달러로 여전히 세계 1위 자리를 지켰어요. 메타(META)는 +0.79%, 아마존(AMZN)은 +0.48%로 상승 대열에 합류했고, 알파벳(GOOGL)은 -0.33%로 보합권이었어요.
테슬라(TSLA)는 $388.90으로 0.78% 하락했어요. 다음 주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 시장 랠리에 편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사이버트럭 등록의 18% 이상이 머스크 관련 회사에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난 점도 투자자 심리에 부담이 됐어요.
🤖 AI·테크 관련주
오늘 진짜 강세를 보인 건 AI·클라우드 인프라 종목들이었어요. 가장 눈에 띈 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로, $28.40까지 4.07% 급등했어요. AI 서버 수요가 꺾이지 않는다는 신호가 이어지면서 시장을 뛰어넘는 성과를 냈어요.
서비스나우(NOW)도 2.39% 상승했어요. 엔터프라이즈 AI 통합 리스크 관리 기능을 확장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죠. 세일즈포스(CRM)는 $181.22로 2.04% 올랐어요. AI 에이전트 플랫폼 ‘Agentforce 360’ 확장이 장기 자동화 전략의 축이 될 거라는 긍정적 분석이 나왔거든요.
반면 스노우플레이크(SNOW)는 -0.64%로 부진했어요. 팔란티어(PLTR)는 +0.43%로 소폭 오르는 데 그쳤고요. 여기서 포인트는요, AI 수혜가 ‘인프라·엔터프라이즈 SaaS’로 옮겨가고 있다는 거예요. 초기 GPU·모델 중심 랠리에서, 이제는 AI를 실제 업무에 녹여내는 기업용 소프트웨어로 돈이 흘러가고 있어요.
📰 주요 뉴스
- TSMC 실적이 애플에 미칠 파장
TSMC가 Q1 매출 $35.7B(+35%)와 순익 +58%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성장은 AI 칩이 주도했고 스마트폰·PC 엔드마켓은 약세였어요. 애플 주가가 1.14% 빠진 배경으로 지목되며, 다음 주 애플 실적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어요. - MSFT, 스텔란티스와 5년 AI 협력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스텔란티스와 Azure·AI·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5년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어요. M365 Copilot 초기 2만 라이선스 배포도 포함돼, MSFT가 제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잡는다는 의미예요. - 넷플릭스 실적 호조에도 시간외 급락
넷플릭스가 Q1 매출 $12.25B(+16%), EPS $1.23로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냈지만, 2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를 밑돌고 공동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의 이사회 퇴임 소식까지 겹치며 시간외에서 약 9% 급락했어요. 가이던스 실망과 리더십 변화 우려가 동시에 주가를 흔든 사례예요. - SMCI 주가 4% 급등, AI 서버 수요 지속
슈퍼마이크로가 S&P500 강세 종목으로 부각됐어요.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계속 늘어나며 서버·전력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에 훈풍이 불고 있어요. - AMD 사상 최고가 마감, 2005년 이후 최장 상승세
AMD가 1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 2005년 이후 가장 긴 연속 상승 기록을 이어갔어요. TSMC 호실적과 AI 사업 기대감으로 기간 중 약 32% 급등, 엔비디아 외 AI 반도체 대안으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가 나와요.
🔮 오늘 시장 전망
한 줄로 정리하면요, ‘기술주 랠리는 계속되지만, 실적 시즌이 진짜 시험대’예요. 4일 연속 상승한 나스닥은 모멘텀이 강하지만, 다음 주부터 빅테크 실적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요.
특히 주목할 건 애플과 테슬라 실적이에요. 애플은 TSMC 가이던스로 기대가 꺾였고, 테슬라는 차량 판매 둔화 우려가 여전해요. 두 종목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면 지수 전체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반대로 MSFT·CRM·NOW 같은 엔터프라이즈 SaaS는 AI 수익화 초기 성과를 보여주는 단계라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아요. 여기에 SMCI 같은 AI 인프라 종목도 주문 잔고 업데이트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요.
경제지표 쪽에서는 다음 주 발표될 PCE 물가지수와 GDP 속보치가 연준의 금리 경로에 직접 영향을 줘요. 투자자들은 실적과 매크로 지표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 하는 한 주가 될 거예요. 관전 포인트를 놓치지 마세요.
📎 참고 자료
- Finnhub — 나스닥 3대 지수 및 빅테크/AI 관련주 시세 데이터
- Yahoo Finance — 종목별 시가총액 및 밸류에이션 데이터
- Bloomberg / CNBC — 넷플릭스 Q1 2026 실적 및 리드 헤이스팅스 이사회 퇴임 뉴스
- Reuters / CNBC — TSMC Q1 2026 실적 발표 및 애플·AI 영향 분석
- Stocktitan / Microsoft IR — 마이크로소프트·스텔란티스 5년 AI 전략 협력 발표
- Benzinga / Invezz — AMD 12일 연속 상승 및 2005년 이후 최장 랠리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