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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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닥 어떻게 마감했나요?

오늘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어요. 나스닥 100은 +0.42%, S&P 500은 +0.39%, 다우존스는 +0.60% 올랐어요. 다우가 빅테크 비중이 낮은 만큼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다는 게 포인트예요.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요. 지난 수요일(5/20) -0.62% 하락했던 나스닥이 5/21에 +1.66% 급반등하면서 이번 주 3일 연속 상승으로 돌아섰다는 점이에요. 다만 상승 속도는 점점 둔화되고 있어요. 5/21에 1.66%, 5/22에 0.19%, 오늘 0.42%로 모멘텀이 조금 식어가는 모양새거든요.

장중에는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 기대감이 칩 관련주를 끌어올리면서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다만 엔비디아가 -1.90% 빠진 게 지수 상승 폭을 일부 갉아먹은 셈이에요. AI 인프라에서 소프트웨어로 자금이 이동하는 신호가 곳곳에서 보인 하루였어요.

🏢 빅테크 동향

오늘 빅테크는 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어요. 상승 그룹과 하락 그룹이 명확히 갈렸거든요. 상승 쪽에서는 테슬라(TSLA)가 +1.95%로 가장 강했고, 애플(AAPL)이 +1.26%, 메타(META)가 +0.47% 올랐어요. 테슬라는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에서 “AI 매수 포인트(Buy Point, 차트상 매수 시점)에 도달한 5개 종목” 중 하나로 거론되면서 모멘텀이 붙었어요. 단순 EV(전기차) 종목이 아니라 AI·로보택시 플레이로 재평가받는 흐름이 다시 살아난 거예요.

애플은 IMAX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는 웨드부시 리포트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좋았어요. 넷플릭스와 함께 후보로 언급됐는데, 콘텐츠 IP 확보 경쟁이 여전히 뜨겁다는 뜻이에요.

반대편에서는 엔비디아(NVDA)가 -1.90%로 가장 부진했어요. 실적 발표 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중이고, 일부 애널리스트는 “AI 트레이드(AI 관련주 매수)는 이제 엔비디아 같은 인프라보다 다른 영역을 봐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어요. 알파벳(GOOGL)이 -1.21%, 아마존(AMZN)이 -0.80%,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0.12%로 동반 약세였어요.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이츠 재단(Gates Foundation)이 보유 중이던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는 뉴스가 부담으로 작용했어요. 창업자 재단이 정리를 마쳤다는 건 상징적인 사건이에요.

🤖 AI·테크 관련주에서 일어난 회전

오늘 진짜 재밌는 흐름은 여기 있었어요. SaaS·소프트웨어 종목이 일제히 반등한 거예요. 슈퍼마이크로(SMCI)가 +6.34%, 스노우플레이크(SNOW)가 +4.02%, 서비스나우(NOW)가 +2.45%, 세일즈포스(CRM)가 +2.13% 올랐어요. 한동안 “AI 대학살”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두들겨 맞던 종목들인데, 오늘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어요.

여기서 포인트는요. 엔비디아 같은 AI 인프라 종목이 쉬어가는 동안, “이제 AI로 돈 버는 회사는 누구냐”라는 질문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거예요. 스노우플레이크는 시장이 이 회사의 가치를 잘못 평가하고 있다는 시각이 나오고, 서비스나우는 지난 실적 발표 이후 17.6% 오른 상태에서도 추가 매수세가 들어왔어요.

다만 팔란티어(PLTR)는 -0.39%로 살짝 빠졌어요. 팔로알토 네트웍스(PANW)가 올해 팔란티어보다 60% 더 오르면서 자금 재분배 압력이 있다는 분석이 있었거든요. AI 테마 안에서도 종목별 명암이 갈리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신호예요.

📰 주요 뉴스

  • 게이츠 재단, 마이크로소프트 잔여 지분 전량 매도
    빌 게이츠가 설립한 게이츠 재단이 보유하던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모두 정리했어요. 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충격은 크지 않지만, 창업자 재단의 완전한 엑시트(exit, 보유 종료)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요.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0.12%로 약보합에 그친 데 영향을 줬어요.
  • 애플·넷플릭스, IMAX 인수 후보로 부상
    웨드부시 증권에 따르면 IMAX의 잠재 인수 후보로 애플과 넷플릭스가 거론되고 있어요. 콘텐츠 IP와 극장 체인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빅테크의 움직임으로 해석돼요. 애플 주가 +1.26% 상승의 한 축이었어요.
  • 아마존, Russell 지수에서 성장주 지위 상실 위험
    Russell 지수가 리밸런싱(구성 종목 재조정)을 앞두고 있는데, 아마존이 성장주 분류에서 빠질 가능성이 제기됐어요. 만약 가치주로 재분류되면 성장주 ETF들이 의무 매도에 나설 수 있어요. 오늘 -0.80% 하락의 배경 중 하나예요.
  • 슈퍼마이크로, 신임 CRO 임명하며 +6.34% 급등
    슈퍼마이크로 컴퓨터가 매튜 토버거(Matthew Thauberger)를 신임 최고매출책임자(CRO)로 임명했어요. AI 서버 수요 회복 기대감과 맞물려 단숨에 6% 넘게 올랐어요. NANO 뉴클리어와의 AI 인프라 협력 가능성도 보도됐어요.
  • SpaceX, S-1 공시 제출…2조 달러 평가 논란
    SpaceX가 S-1(증권신고서) 초안을 공개했어요. 2조 달러 평가에도 불구하고 적자 구조라는 점이 시장 화두로 떠올랐어요. 머스크 관련 종목인 테슬라(+1.95%)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어요.

🔮 오늘 시장 전망

한 줄로 정리하면요. “AI 인프라에서 소프트웨어로 자금이 이동하는 신호”를 확인한 하루였어요. 엔비디아가 빠지는 동안 SaaS 종목들이 일제히 반등했다는 건 단순한 반발 매수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앞으로 주목할 포인트는 3가지예요. 첫째, 3일 연속 상승한 나스닥이 추가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지예요. 상승 속도가 둔화되고 있어서 잠시 숨고르기가 나올 가능성도 있어요. 둘째, 엔비디아 약세가 일시적인지 추세 전환의 시작인지예요. AI 인프라 사이클이 정점을 찍었다는 의견과 단순 차익 실현이라는 의견이 팽팽해요. 셋째, 다음 주 예정된 세일즈포스 실적 발표예요. 오늘 SaaS 반등이 일회성인지 추세인지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거예요.

그리고 미국·이란 평화 협상 관련 헤드라인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지정학 리스크가 완화되면 위험자산 선호가 한 단계 더 살아날 수 있는 환경이에요. 다만 반대 시나리오도 늘 함께 봐야 해요.

📎 참고 자료

  • Finnhub — 나스닥 3대 지수 및 빅테크·AI 관련주 시세 데이터
  • Investor’s Business Daily — 테슬라 AI 매수 포인트 분석
  • Wedbush Securities — IMAX 인수 후보 리포트
  • Yahoo Finance — 종목별 시가총액 및 등락률
  • SEC EDGAR — SpaceX S-1 공시 자료
  • The Motley Fool — 게이츠 재단 마이크로소프트 매도 분석